하논성당길은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과 천주교 제주 선교의 깊은 역사를 간직한 순례길입니다. 신자들의 첫 신앙 공동체였던 옛 하논성당 터와 서귀포 시가지의 아름다운 산책로, 역사적 거점들을 두루 거치게 됩니다.
솜반내와 지장샘 등 시원한 용천수가 흐르는 자연 생태길과 이중섭거리 등 문화적 요소가 어우러져 마음에 평화를 주는 순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점을 클릭하면 하단 해당 코스 설명으로 이동합니다.
| 서귀포성당 | 하논성지(성당터) | 면형의 집 | 서귀복자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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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입구 전 우측 원목 스탬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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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석함 중앙 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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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로비 게시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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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입구 우측 원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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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4)762-3444 | mail@santaviaggio.com | (064)762-6009 | (064)733-5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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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태평로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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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근동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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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장샘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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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로150번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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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하논성당 설립을 시작으로 1902년 홍로성당으로 이전, 1937년 서귀포의 중심지인 현재의 자리에 정착하여 서귀포시 지역의 6개 본당으로 분리되어 나가는 등 산남지역의 실질적인 모태성당이다.
서귀포시 태평로 398 | (064) 762-3444
서귀포성당 자비의 문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자비의 특별희년" (2015.12.8 ~ 2016.11.20)을 선포하고, 세계의 모든 주교좌 성당과 함께 지역의 특정한 성당에 '자비의 문'을 만들고 1년 동안 개방하여 순례자들에게 전대사를 주도록 은사를 주었다.
제주교구에서는 중앙주교좌성당, 서귀포성당, 조천성당, 금악성당이 지정되었다.
아름다운 천지연 폭포 상류를 따라 조성된 오솔길과 호근마을 입구로 연결되는 울창한 산책 구간입니다.
맑은 물소리와 조용한 제주 서귀포 특유의 풍광을 즐기며 평화롭게 걸을 수 있습니다.
1900년 제주 본당에서 분리되어 서귀포 지역 최초로 설립된 옛 '하논성당'의 유서 깊은 터입니다.
비록 본당은 이전되었으나, 신앙 선조들의 열정과 헌신이 숨쉬는 거룩한 성지로 보존되어 순례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유일의 마르(Maar)형 화산 분화구 안에 펼쳐진 동양 최대 규모의 논농사 지대입니다.
※ 하논 : '큰 논'을 뜻하는 우리말 '한 논'에서 유래하며, 3~4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생긴 희귀 분화구입니다.
타케 신부길 (하논성당터 ~ 홍로성당터 5.4km): 하논성당 제3대 주임신부였던 타케 신부는 온주밀감을 제주에 최초로 들여와 감귤산업의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서귀포 시민들의 안식처이자 천지연 폭포의 원류가 되는 맑고 깨끗한 용천수가 흐르는 명소입니다.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 울려 퍼지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도보 여정 중 차 한 잔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100년 수령의 소나무 거목들이 어깨동무를 하듯 줄지어 서서 빚어내는 풍경이 일품인 흙담소나무길입니다.
아름다운 마을 숲으로 선정(2002년)되기도 한 이 길을 지나면 우거진 후박나무들이 가로수로 서서 차분히 순례객을 맞아줍니다.
서귀포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길 중 하나로, 지금의 서홍동 지역입니다.
옛 홍로현청이 있었던 자리로, 정겨운 제주 돌담길과 팽나무, 동백나무가 가득하여 고즈넉하고 아늑한 정취를 전해줍니다.
서귀포 주민들의 오랜 식수로 이용되었던 용천수 지장샘입니다.
솟아나오는 물의 양이 매우 풍부하여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생명의 샘이었으며, 풍부한 수량 덕분에 풍요로운 마을을 이루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묵상하고 기도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피정의 집으로, 옛 홍로성당이 소재했던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보호수로 지정된 거대한 팽나무와 타케 신부에 의해 제주에 처음 심어졌던 감귤나무의 후계목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서귀포 시가지 중심에 위치하여 지역 신자들과 순례객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기도할 수 있는 복자성당입니다.
조용하고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서 묵상의 시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본당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해성유치원 벽면에 높이 10m의 대형 성화 벽화가 있어, 서귀복자성당을 순례와 방문 등으로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이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며 기도와 묵상을 하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 마르코복음서 5장 25~34절; 마태 9, 18~26; 루카 8, 40~56
12년이나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 마르코복음서 6장 53~56절; 마태 14, 34~36
게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


본당 성전의 제대 하단에 44년간 모셔져 있던 네 분의 성인유해를 별도로 제작한 안치단으로 옮겨 모시고 있습니다. 24년 11월 10일 교구장님께서 성인유해 안치단에 축복식을 거행 하였습니다.
제주교구 순례길 SANTO VIAGGIO '거룩한 여행' 순례객의 [하논길] 본당 순례와 본당을 방문하신 여행객 등 을 위하여 네 분의 성인 유해를 친견하면서 묵상할 수 있도록 무료 받침대를 상시 비치하여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1987년 '독재타도'의 함성으로 여름을 뜨겁게 달군 서귀포 항쟁은 제주에서 그리고 국토 최남단인 서귀포에까지 촉발 되었다. 지금의 매일 올레시장 옆 어린이 놀이터는 시위가 처음 촉발된 상징적 장소로 당시 항쟁의 뜻을 기리는 기념 상징물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은 1970년 서귀복자 성당의 옛 터로서 6월 항쟁시 성당으로 대피한 시위대를 신부님과 수녀 님이 피신시켜 주고 음식을 제공하는 등 민주화의 성지 이기도 하였다.
서귀포의 문화예술 중심지인 이중섭거리 구간입니다.
화가 이중섭의 삶과 예술적 혼이 담긴 거리를 지나 출발지였던 서귀포성당으로 되돌아가는 순환 코스의 마무리가 이어집니다.